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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2.20 [일본드라마]분위기가 무거운 로맨스 일드 추천!!!!

이번 포스팅은 무거운 로맨스 일본드라마 추천입니다.






1.그래도 살아간다(2011) ,주연 에이타 , 미츠시마 히카리


- 주인공인 에이타(히로키)는 어린시절 중학생때 7살인 여동생이 자신의친구에게 살해당합니다.

그로 인해 에이타의 가족의 삶은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여자주인공인 히카리(후타바) 는

자신의 오빠가 7살 여자아이를 살해한 살인범의 동생입니다. 즉 두사람의 관계는

"피해자의 가족" 과 "가해자의 가족" 입니다.

사실상.. 입장이 극과극인 상황이죠..


에이타(히로키)는 여동생을 살해한 사람의 가족들을 미워할수밖에 없고..

히카리(후타바)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속죄하고싶어 하는 입장이죠.

에이타는 여동생이 살해당하고 그이후 부모님은 갈라서게 되며..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떠납니다.

그사건 이후로 계속 고통받고 살고있습니다.

히카리와 그녀의가족들은 살인자의 동생 살인범의 가족 으로 낙인찍혀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가게됩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일자리를 잃고 이리저리 이사를 다니는 상황을 버티며 살아갑니다.


피해자의 가족 , 가해자의 가족 두쪽다 힘들게 살아가면서

사죄와 이해...그리고 용서를하는 단계를 거치죠.


사실 저도 이 드라마를 보기전에 분위기가 무겁다는 글들이 많아서 안보려고했는데 막상보고나니깐

여운이 상당히 많이남네요.. 그래도살아간다 라는 드라마에서 미츠시마 히카리의 연기는 대단했습니다.








2. 유성 (2010) 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 , 우에토 아야


-다케노우치 유타카(켄고)는 간이식이 필요한 여동생이 있고 

우에토 아야(리사)는 발암덩어리인 오빠 빚 때문에 풍속점에서

일하는 여성입니다.  켄고는 여동생의 간이식 해줄 사람을 간절히 찾고있는입장이고

리사는 오빠 빚때문에 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리사는 오빠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버린탓에 자살을시도합니다.

그때 마침 켄고가 그녀를 구하면서 거래를 권합니다 . 그 돈을 갚아줄테니 여동생 간이식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간이식을 하기위해서는 둘의 관계가 가족이여야만 해서 결혼계약을 하게되죠..

장기매매 와 위장결혼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주제의 드라마입니다.


이번포스팅의 추천하는 다른드라마들의 비하면 훨씬 가볍긴합니다.

켄고역의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남자가 봐도 참 멋지고 특히 목소리가 참좋은것같습니다.

우에토 아야는 진짜 아마 유성을 찍은 이때가 최고 리즈시절이아닐까 생각을해봅니다..

정말 이쁘고 귀엽게나오니깐 우에토아야 팬이라면 반드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참... 그리고 드라마에나오는 리사의 오빠는 진짜 역대 발암캐들중에 거의 손가락안에들정도니깐 각오하시길...








3.백야행 (2006) 주연 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


- 주인공인 야마다 타카유키(료) 와 아야세 하루카(유키호)의 첫만남은 어렸을때 동네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정말 어린아이들이 순수하게 서로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료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키호를 성추행하는 것을

목격 하게 됩니다.충격받은 료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들고있던 가위로 찔러 살해 하게됩니다.

그러는와중에 유키호가 료에게 자신이 먼저 죽이고싶었으니깐 자신이 죽인걸로 위장을하자며 약속을 하고 둘은 공범이됩니다.

유키호는 본인의 엄마를 료의 아버지를 살인한 살인범으로 위장 시키고 함께 자살시도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유키호의 엄마는 죽게되지만 유키호는 살아남습니다.

그후 유키호는 그마을을 떠나게됩니다.


그렇게 남남으로 지내다가 고등학생이 되서 만나게됩니다.

그둘은 공소시효가 끝나는 날만을 기다리지만

그들의 범죄를 목격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기시작하면서

두사람은 계속 범죄를 저지릅니다... 범죄를 덮으려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셈이죠..

그둘은 그사건의 공범자이고 그두사람은 서로뿐이며 서로를위해 범죄를 계속 저지르게 되버립니다. 


위에 추천한 드라마중에 가장 무겁고 어두운 드라마였지만.. 상당히 시간가는지 모르고볼정도로 빠져들게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야세 하루카 젊었을때 찍은 드라마지만 상당히 퀄리티가 높습니다.

한번쯤은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